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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년 넘게 한 구성원 교육, 무의미한 이유

약 3년전, 초사고 글쓰기가 공개되었습니다. (21년 6월)
이에 이상한마케팅은 엄청난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당일에만 2억원이 넘게 팔렸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의 팀장인 저조차도, ‘대체 대표님은 이런 비밀을 왜 낱낱이 공개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해합니다. 아무리 떠먹여줘도, 99%는 실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대부분의 회사들이 구성원 교육에 힘을 씁니다. 아예 교육 부서를 꾸려서, 주당 30시간 이상을 쏟아붓습니다.

이상한마케팅 또한 신규입사자들에게 매일 7시간씩 투자하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과연 그만한 성과가 있을까요? 사실 기대에 못미칩니다. 효과가 미미합니다.

대체 왜 그런 건지 수십번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실행력이 부족한게 원인이었습니다.

초사고 글쓰기를 읽든, 수십만원에 육박하는 강의를 수강하든, 내 일상에 적용하지 않으면 무의미합니다.

이를 깨달은 후에, 이상한마케팅에서는 2가지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천까지)

오늘 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숏폼 강의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

단기간에 팔로워 5천명을 만든 비법


5,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단 한 달 만에 모았던 노하우를 강의 하고 있습니다.

전 구성원들은 필참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수행해야만 하는 과제를 받게 됩니다.

교육이 끝나고, 바로 릴스를 제작합니다. (실행)
지적호기심만 채우는 강의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방법은 단순합니다.

내부적으로 알려주는 성공 공식을 따라서 영상을 찍고 바로 올립니다.

2분만에 제작한 영상이 조회수 1.4만회를 찍기도 하며 ,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성과가 확연히 올라옵니다. (아래 사진 참고)

강의가 끝나면 사라질 지식들이, 실행을 통해 계속 쌓입니다.

사실 올리는 모든 릴스가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실행 여부’입니다. 실행이 쌓여 남과 다른 차이를 이끌어냅니다.

물론 실무만으로 바쁜 상황에서, 교육까지 듣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왜 해야하나?’ 라는 말이 여기까지 들리는군요)

그러나 릴스의 결과가 곧 클라이언트의 성과가 되는 순간, 계속할 수 밖에 없는 동기가 생깁니다. (선순환)

현재는 릴스 교육을 하고 있지만,

향후에도 성과를 내본 구성원이 직접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도록, 사내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생각입니다. (블로그, 유튜브, 숏폼 등)

사실 사내 교육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70명의 구성원들이 매일 받는 교육인데요, 공개하기는 어려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주 살짝만 과장을 해보자면, 전 구성원이 대표님 수준의 글쓰기 실력, 카피라이팅 실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약 2~3개월 뒤)

이렇게 직접 성과를 내본 구성원이 본인의 무기를 공개하는 강의인만큼, 구성원들의 관심은 하늘을 찌릅니다.

고 정주영 회장님의 명언이 있죠.

“이봐, 해봤어?”

이걸 모른다면 국적이 의심될만큼 유명한 어록입니다.

백번 고민 할 시간에 단 한번이라도 실행해보는것.

사실 이건 교육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필수인 과정입니다.


위 내용을 보고 교육이 굉장히 있어보인다 느낄 수 있지만, 사실 핵심은 ‘실행’입니다.

실행하지 않는 교육은 쓸모가 없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이상한마케팅의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많은 지식을 배우셨을것 같은데요.

배운 순서대로 하나씩 실행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하다보면 분명 이상한마케팅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회사의 팀장으로써 소신발언 하자면, 이곳은 엄청난 천재들만 모인 곳은 아닙니다.

다만 하루하루 꾸준히 실행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매일매일 실행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