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삼성인터넷브라우저로 접속중]
본래 제작한 디자인과 다르게 보여지는 중이니,
다른 브라우저로 접속해주시기 바랍니다.

칼럼

2023 자청계열사 체육대회 (직원 100명 달성)

자청계열사 사내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일시: 2023년 6월 16일

-장소: 서초종합체육관

이상한마케팅/ 라이프해킹/ 아트라상/ 프드프 등

자청계열사가 모두 모였습니다.

백팀은 자청 대표님이 리드하는군요. (With 아트라상 본부장님)


청팀에는 이상한마케팅 본부장님, 아트라상 대표님, 부대표님이 계시네요

자청계열사 식구들이 모두 모이는 날은 오늘이 유일합니다.
복작복작하니 보기 좋군요^^

쭈뼛쭈뼛하네요..1년만에 모여서 어색하군요^_^

몸풀기를 위한 첫게임이 시작됩니다.

바로 OX퀴즈!

자청 계열사의 시스템을 책임지는 부대표님의 생일 맞추기부터
‘아트라상’ 설립일에 관한 퀴즈 등등..

누가 틀리는지 지켜보는 건가요..? (무섭)

자청계열사 월급을 총괄하는 부대표님

생일 틀리신 직원분들.. 보복 없었는지 궁금하군요.


마지막 OX 퀴즈는 자청계열사 복지비가 1달에 1,000만원이 넘는다 였는데요

이미 정답을 알고 있는 대 피플팀 팀장님

요기조기 선을 뛰어넘으며 혼란주기 스킬을 시전하시는군요. (대부분이 낚여버림;;)



정답은 자청 계열사가 아닌, 이상한마케팅만 한 달 1,000만원 이상이었습니다.

웃기려고 팀킬도 서슴치 않는 HW님 역시 INTP 이군요..

다음 종목은 ‘누가누가 공을 높게 던지나’ 였습니다.

높이 올라가는 청팀의 공. 흐뭇해하시는 부대표님. (짝짝짝)




아무리 다시해도 청팀이 계속 승리해서 급 추가된 ‘공 많이 튀기기’

요건 백팀이 승리했군요.


(자청대표님이 백팀 소속이라 룰을 급변경했다는..읍읍)

압도적인 청팀의 승리에 자청대표님을 필두로 전략을 짜는 백팀.


그러나 청팀이 이겼습니다;;하하



대표님 왈: 공높이 던지기는 시작에 불과, 어차피 구기종목과 계주에서 다 이길거임.

튼튼한 허벅지만 믿으신다네요.


대표님 허벅지와 1:1 눈맞춤.. 처음이네요.




하지만 남성 호르몬하면 이상한마케팅 본부장님을 빼먹을 수 없죠.



거두절미하고, 무조건 승리합니다.




광기어린 본부장님의 눈빛ㄷㄷ

리더의 남성호르몬은 역시 남다르네요..

저도 스쿼트나 해야겠습니다.



넥스트 종목은 림보.

작년 최후의 승자였던, 두 남성이 악수를 하는군요.



이상하게 유독 사업자팀 분들이 림보를 다 씹어버리는군요.
작년에도 그러더니..
면접에 림보 전형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이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청팀이 림보까지 이겨버렸네요.
이쯤되니 대표님 시선이 따갑습니다;; (자본주의에 충실한 1인)

어서 다음 경기가 시작되기를..

이번년도 최후의 2인 이상한마케팅 MJ님과 유튜브님 HW님이네요.
두분다 필라테스와 요가로 단련된 분들입니다.
평소에 하던 운동이 빛을 발하는군요.


넥스트 경기는 신발양궁입니다.

여기서도 이겨버리는 청팀.

제발..그만해ㅠ


정중앙에 꽂아버린 청팀.. 발로 던지는데 정확도 실화인가요?

이번에도 승리해버린 청팀.


제가 아는 부대표님 맞나요ㅋㅋ

평소에 굉장히 점잖으신데 이렇게 도발하시는거 처음이네요ㅋㅋㅋㅋ

바닥 걷어차는 자청 대표님과 머리를 쥐어뜯는 아트라상 JI본부장님 ^ㅡ^



청팀이 먼저 식사를 하고 뒤쳐지고 있는 백팀이 밥을 먹게 되었는데요.

자청대표님 전략 배포를 또 하고 계시는군요. 이번에는 피구인가 봅니다.


조용히 밥먹던 청팀 MC를 발견하고 입단속까지 시키네요.

(문 뒤에서 숨어서 영상 찍던 저도 걸렸습니다;; 청팀을 귀신같이 알아보시는 대표님)

다음 경기는 피구입니다.

벌써 살벌하네요.

저는 영상찍느라 링 밖에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청팀을 그냥 공으로 두들겨 패버리는 백팀

대표님 말대로 백팀이 구기종목을 쓸어버리네요.

다들 하루에 한번 허벅지운동 꼭 하시길..

3년차 마케터 HH님 선풍기 앞에서 열기를 식히시네요.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는데도 웃고 있는 백팀.

이정도 그릇은 되야하나 봅니다.

넥스트 게임은 ‘열기를 높여라’ 입니다.

룰은 간단합니다.

공을 주워서 높이 쌓는것인데요.

좀비 모드 백팀 ㄷㄷ

백팀이 압도적이군요.

밸런스를 맞추고자 아무리 게임을 다시해도 청팀이 져버렸네요.

뭔가에 홀린것처럼 공을 던져대는 백팀.

유튜브팀 HW팀장님 여기서도 출장을 오셨네요.

편법과 반칙이 쏟아진 이번게임ㅋㅋ

자청계열사 사람들의 인성이 썩..

엄청난 승부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치열한 현장 속으로 인터뷰를 가보았습니다.

먼저 이상마 전문직팀 HY팀장님

“왜 경기전부터 공을 품고 계셨나요? 본인이 닭이라고 착각하셨나요?”

“(눈 똥그랗게 뜨며) 제가 언제 그랬나요?”

제가 본 건 뭐죠..?ㅋㅋㅋ

다음은 청팀 반칙자.

동물이 아닌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죠.

초록색 꼬깔을 사용하던 이상마 피플팀 GL님을 인터뷰해봤습니다.

꼬깔 왜 가지고 다니셨나요?

맨손으로 하면 질 것 같았어요..

꼬깔이 과연 담기 위한 것이었는지 찍기 위한것이였는지는 읍읍..

어쨌든 압도적이었던 백팀.

마지막 인터뷰이 이상마 전문직팀 SJ님.

경기 전부터 공을 막 품으시던데 햄스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저 이기고 싶었어요

해맑은 그녀의 대답에 웃고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답니다.

상큼하네요.

다음은 제자리에 서서 공넣는 농구경기 였는데요.

한방에 골 넣어버리는 GW님과 MJ님.

원래 골대 바로 앞에서 1점슛을 쏘는게 정석이었으나

도파민에 쩔은 자청 계열사는 그럴 수 없죠.

본인이 원하면 3점 슛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도파민 중독자들의 연이은 실패에도 굴하지않고

꿋꿋히 3점슛 성공하신 사업자팀 GW 팀장님.

마지막은 역시 계주죠.

야외가 아니라 실내라서 좀 미끄럽더군요.

그래서 직선코스로 정했습니다.

신발끈 묶으며 의지를 다지는 백팀..

승부욕이 뿜뿜하네요

역시 남성호르몬의 밭 자청계열사 식구들입니다.

라스트 주자는 이번 계주의 꽃이죠.

자청대표님과 이상마 GS본부장님의 경기였는데요.

빨리감기 아닙니다.. 두 분 속도ㄷㄷㄷ

자청계열사 체육대회인데 대표님팀이 졌네요..

인원이 100명이라 그런지 작년처럼 단합하기 쉽지 않군요ㅎㅎ

승리한 청팀은 마우스 패드를 받아갑니다. (무선 충전 기능 탑재)

청팀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승리네요.

선물을 주고 있는 백팀MC의 눈가가 촉촉하군요.

이뿐 아니라, 대표님 상담권, 진로상담권, 아트라상 상담권, 폴라로이드 카메라,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갔습니다.

아트라상 상담권 받은 분이 제일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역시 뒤풀이에는 고기가 빠질수 없죠.

대표님의 건배사를 마지막으로 체육대회가 끝났습니다.

자청계열사가 세계 1위가 되는 그날까지!

반년도 안되서 구성원이 2배로 늘었습니다.

오늘따라 대표님 어깨가 더 무거..아니 넓어보이네요 ^O^

음주가무를 끝으로 자청 계열사 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내년, 내후년, 그 후까지 모두들 화이팅해봅시다!